패밀리 SUV의 정숙성, 어디까지 올릴 수 있을까 싼타페 외판 전체 방음 + 하부코팅으로 확인하세요 feat. 1인샵 리버스399방음
안녕하세요.
리버스 399 공식 블로그 인사드립니다.
여름 휴가철이 지나고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가 되면
장거리 나들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납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멀리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그러다 보니 이 시기에
패밀리 SUV 차주님들의 문의가
많아지는 편입니다.
가족이 함께 타는 차량일수록
실내에서 나누는 대화의 비중이 크고,
그만큼 소음에 대한 아쉬움도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겠죠.
오늘 입고된 차량 역시
그런 이유로 저희 리버스 399를 찾아주셨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현대 싼타페!
싼타페는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차종이죠.
넉넉한 실내 공간과
가족 단위 운용에 적합한 구성으로
패밀리카로 선택하시는 분들이
특히 많은 차량입니다.
오늘의 차주님께서는
주말마다 가족들과 함께
장거리 이동을 자주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차량 자체에는 만족하고 계셨지만
고속도로에 올라서면
실내 소음이 부쩍 올라가
뒷좌석에 앉은 아이들과 대화하기가
불편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해 주신 부분이
주행 상황에 따라
소음의 성격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점이었는데요.
시내에서는 신호 대기 중
엔진 쪽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신경 쓰이고,
고속도로에서는
발밑과 옆쪽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 두 가지는
전혀 다른 경로로 들어오는 소음입니다.
정차 중 느껴지는 소음은
엔진에서 발생한 진동이
엔진 마운트와 차체를 타고
카울 격벽을 진동시키며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이고,
주행 중 느껴지는 소음은
타이어가 노면과 마찰하며 발생한 소음이
휠 하우스와 하부, 그리고 도어 철판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이죠.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한 부위만 시공해서는
두 가지 불편을 모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외판 전체 방음 패키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엔진룸 격벽과 보닛,
도어 4짝, 그리고 휀더 4짝까지
실내를 둘러싸고 있는 외판 전체를
한 번에 다루는 구성이죠.
여기에 차량을 오래 타실 계획이시라는 말씀과 함께
하부 부식에 대한 걱정도 있으셔서
하부코팅까지 함께 진행하기로 하셨습니다.
강원도에서 근무하시는 성향상
필요한 시공이기도 하셨죠.
휀더 방음과 하부코팅은
작업 동선상 하나로 이어지는 공정이라
함께 진행하시면
같은 탈거와 세척 과정을
두 번 반복하지 않아도 되죠.
오늘도 차량이 입고되었으니
차량의 외·내부 검수와 기능검사를 사전에 진행하여
차주님께 미리 고지 드림으로
업체와의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고
시공을 시작해 보죠.
먼저 내부 부스로 이동하여
엔진룸 방음 시공부터
진행해 보겠습니다.
외판 전체 방음 패키지에서 엔진룸은
격벽 방진시공과 보닛 흡음재 시공,
이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
먼저 도장을 보호하기 위해
커버링으로 주변부를 둘러주고
보닛 커버를 안전하게 탈거해 주죠.
그리고 와이퍼 어셈블리와 카울 커버를
안전하게 탈거해
보닛 커버와 함께 한쪽에 보관해 주죠.
탈거가 완료되면
전처리 과정으로 세척과 알코올 탈지를 진행합니다.
카울 격벽 사이로는
비나 워셔액, 그리고 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인해
오염물이 상당히 많이 쌓이게 되는데요.
이를 깔끔하게 세척해 준 뒤
도장면에 남아 있는 유분을
알코올로 확실하게 탈지해 주죠.
이 과정을 대충 넘기면
아무리 좋은 재료를 쓰고 꼼꼼하게 시공하더라도
접착면이 금방 탈락하게 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확실하게 진행합니다.
전처리가 완료되었으니
엔진 소음을 억제하기 위해
격벽에 리버스 방진패드를
롤러와 히팅건을 사용하여
확실하게 밀착해 주죠.
방진패드는 이 철판에 밀착되어
철판이 떨릴 때 함께 변형되면서
진동 에너지를 미세한 열에너지로 소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확실한 밀착이 중요한데요.
공기층이 남아 있으면
그 안에 습기가 차면서
방진패드가 탈락하거나
철판이 산화될 수 있고,
무엇보다 철판의 변형이
방진패드로 전달되지 않아
진동 에너지를 소산시키는 효과 자체가
떨어지게 되죠.
즉, 좋은 재료를 붙였느냐보다
얼마나 확실하게 밀착시켰느냐가
실제 효과를 좌우하는 셈입니다.
외기 유입 덕트와 와이퍼 모터 구동부는
철저히 배제하고,
5[cm] 내외 폭의 롤러로
구석까지 하나하나 눌러가며 압착해 주죠.
밀착이 완료되면
코팅제를 도포해 주죠.
이번 시공에서는
차주님과 상의하여
친환경 MS 폴리머로 진행했습니다.
친환경 MS 폴리머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SGS 시험을 통과한 친환경적인 제품이죠.
실리콘 함유량이 높은 제품으로
저희 또한 약 8년 정도 사용해온 만큼
신뢰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다만 한 가지 미리 말씀드릴 부분이 있는데요.
친환경 MS 폴리머는
실리콘 함유량이 높은 특성상
시공 후 약 2~3주 정도
실리콘 냄새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부분은,
이 냄새가
유해한 성분이 올라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SGS 시험을 통과한 친환경 제품이고,
실리콘이 경화되는 과정에서
특유의 냄새가 함께 빠져나오는 것이죠.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냄새 자체가
부담스러우신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저희는 현재
도어와 카울 격벽 코팅제로
파모소 단열코팅제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모소 단열코팅제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
단열과 내열 성질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엔진열이 실내로 전달되는 것을 억제해 주는 동시에
리버스 방진패드의 갈라짐과 탈락을 예방하는
접착력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냄새가 나지 않는 제품이라
출고 직후부터
냄새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두 제품 모두 차주님께서 선택하실 수 있으니,
문의 주시면 특성을 안내해 드리고
원하시는 쪽으로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차량은 차주님께서
친환경 MS 폴리머를 선택하셔서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제품을 사용하시더라도
방진패드 위에
코팅 레이어가 한 겹 더 올라가면서
철판 → 방진패드 → 코팅제로 이어지는
다층 구조가 만들어지는데,
진동이 서로 다른 성질의 층을 통과하며
운동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소산되어
감쇄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도포하기 전에는
외기 순환 덕트와 각종 하네스,
볼트 홀 등
정비 및 기능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모든 부위를
철저히 마스킹 해주죠.
이 마스킹 작업이 실제로는
도포 작업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편이지만,
이 과정을 생략하면
추후 정비 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건너뛰지 않습니다.
도포가 완료되어 경화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하게 탈거해 두었던 보닛 커버에는
노이즈 라이트 D3 등급의 흡음 인슐레이션을
재단하여 초음파 융착으로 단단히 고정해 주죠.
노이즈 라이트 D3 등급의 흡음 인슐레이션은
고주파 진동 소음을 걸러주기 위한 재료입니다.
엔진에서 발생한 소음이
엔진룸 내부 여러 면에 반사되며
실내로 유입되는 양을 줄이기 위한 시공이죠.
기존 보닛 커버의 순정 흡음재도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조금 더 높은 중량감과 두께를 가진 소재로
고주파 진동 소음을 한 번 더 상쇄시키기 위한
보강 작업입니다.
그리고 본딩으로 붙이는 것이 아닌
초음파 융착으로 고정하기 때문에
엔진의 고열에도 무리 없이
본 위치에서 단단히 고정되어 역할을 수행합니다.
접착제 성분이 고온에서 변성되며
냄새가 올라오는 문제도
이 방식에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엔진룸 방음은
격벽의 방진패드와 코팅제로
철판을 타고 넘어오는 저주파 진동음을 잡고,
보닛 커버의 흡음 인슐레이션으로
엔진룸 안에서 반사되는 고주파 소음을 걸러주는,
이 두 가지가 함께 이루어지는 시공입니다.
진동으로 전달되는 소음과
공기를 타고 전달되는 소음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방식만으로는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보기 어렵죠.
여기까지 완료되면
경화가 완료된 엔진룸 격벽에
보닛 커버, 카울 커버, 와이퍼 어셈블리를
위치에 맞게 재조립한 뒤
기능검사와 검수를 진행하여
이상 없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죠.
다음 시공으로는
외부 소음을 억제하는 체감효과가
뛰어난 시공 중 하나인
도어 방음 시공을 진행해 보죠.
도어 방음은
외부 반사 소음이 도어 철판을 투과하여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는 동시에,
스피커 뒤쪽 공간의 밀폐도를 높여
핸즈프리 통화나 음악 청취 시
음압을 조금 더 높게 체감하실 수 있게 해주죠.
특히 싼타페처럼 전고가 높은 SUV는
도어 면적 자체가 넓은 편이라
이 경로로 유입되는 소음의 비중이
세단보다 큰 편입니다.
가족들이 각 좌석에 나누어 앉는 차량인 만큼
4짝 모두 시공했을 때의 체감이
더 고르게 나타나는 편이기도 하죠.
시공을 위해
도어트림부터 안전하게 탈거해 준 뒤
내부 플라스틱 도어 패널까지
안전하게 탈거해 주죠.
수많은 시공으로 얻어진 노하우를 통해
안전하게 탈거하며,
혹 실수로 인해 손상 또는 파손된 파츠류는
즉각적인 1 대 1 교체로
차주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
탈거가 완료되면 한쪽에 안전하게 보관해 준 뒤
도어 철판의 방진 시공을 위해
도어 내부 철판을 깔끔하게 세척하고
도장의 유분을 알코올을 사용해 탈지해 주죠.
도어 내부에도 빗물이나 세차 시 물,
또는 유리 표면의 오염물이
내부 철판으로 함께 유입되다 보니
깔끔한 전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재료와 꼼꼼한 시공을 하더라도
금방 탈락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전처리 과정을 거칩니다.
수분 건조까지 완료되면
리버스 방진패드를 구석까지 꼼꼼하게
롤러와 히팅건을 사용하여
철판과 확실하게 압착해 주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확실한 압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분이 많은 도어 내부 특성상
방진패드 속에 습이 차며
탈락과 산화를 촉진시키게 되죠.
따라서 위치를 하나하나 파악하며
롤링으로 압착해 주죠.
리버스 방진패드를 압착함으로써
도어 철판의 저주파 진동 소음을 억제하여
외부 반사 소음을 1차적으로 걸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리버스 방진패드는
내열성과 난연 성분을 첨가해 두었기 때문에
외부 열에 의해 변성되거나 변형되는 것에 대한 걱정은
내려두셔도 좋습니다.
방진패드는 제품에 따라 편차가 큰 재료이기도 한데요.
질 나쁜 제품을 사용하면
추후 석유 냄새와 같은 좋지 않은 냄새와 함께
유해 성분이 도어 내부에 차오르며
실내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시공 방법과 재료를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저희 제품은 주문 제작 생산된 제품으로
특수 성분과 국산 레진, 연질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방진패드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방진 시공이 완료되면
코팅제 시공을 진행해 주죠.
도어 역시 카울 격벽과 마찬가지로
이번 차량은 차주님 선택에 따라
친환경 MS 폴리머로 진행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친환경 MS 폴리머는
시공 후 약 2~3주 정도
실리콘 냄새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특히 도어는 실내와 맞닿아 있는 부위이다 보니
이 부분을 미리 안내해 드리고 진행하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냄새는 유해한 성분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실리콘이 경화되는 과정에서
함께 빠져나오는 냄새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냄새가 부담스러우신 경우에는
파모소 단열코팅제로 진행하시면
출고 직후부터 냄새 걱정 없이
바로 타실 수 있습니다.
도포하기 전
윈도 레일, 하네스, 도어 캐치부 등을
기능과 정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마스킹 해주죠.
코팅제 레이어가 한 겹 더 올라가며
외부 소음이 도어 철판과 방진패드,
그리고 코팅제를 차례로 거치며
진동 운동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소산되어
감쇄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레이어가 더 두꺼워지면 좋겠지만
창문의 반응성 저하와 무게 증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만큼만 효율을 생각하며 시공하죠.
경화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하게 탈거해 두었던 도어트림에는
흡음 시공을 진행해 보죠.
방진 시공으로 저주파 진동 소음을 억제해 주었으니
이번에는 고주파 진동 소음을 억제하기 위한 시공입니다.
먼저 스피커 작동 시 또는
주행 시 진동으로 인한 트림의 떨림으로 발생하는
잡소리를 예방하기 위해
리버스 방진패드를 나누어 압착해 주죠.
그리고 이격으로 인한 잡소리를 예방하기 위해
핀류를 고정하는 흡음 테이프 작업을 해주죠.
그리고 재조립에 문제 되지 않도록
노이즈 라이트 D3 등급의 흡음 인슐레이션을
재단하여 초음파 융착으로 단단히 고정해 주죠.
노이즈 라이트 D3 흡음 인슐레이션의
섬유조직 사이로 음파가 들어가면서
공기와 섬유조직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고,
이 마찰로 인해 음파의 에너지가
미세한 열에너지로 소산되는 원리입니다.
25[mm] 두께와 342[g/m²]의
단위 면적당 중량을 가진 소재로,
국내 고급 차종인 제네시스에
순정으로 적용되어 나오는 제품이죠.
이 과정을 도어 4짝 모두
동일하게 진행해 주죠.
한두 짝만 시공하면
시공한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의 차이가
오히려 더 크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4짝을 모두 같은 수준으로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완료되면
경화가 완료된 도어에 재조립 후
기능검사와 검수를 진행하여
이상 없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죠.
이제 마지막으로
휀더 4짝 방음과 하부코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두 시공은 따로 떨어진 공정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탈거 → 세척·탈지 → 휀더 방진작업 →
마스킹 → 친환경 MS 폴리머 도포 →
마스킹 제거 → 아연코팅 및 머플러 투명코팅
이렇게 이어지는 하나의 공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리프트 베이로 이동하여
차량의 정확한 잭 포인트에 맞춰
안전하게 리프팅해 주죠.
휠 볼트 소켓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단에서 손 토크로 한 바퀴씩 미리 풀어준 뒤
완전히 리프팅해 전동 임팩으로
볼트를 풀어주죠.
에어 임팩을 처음부터 사용하면
볼트나 소켓 접촉면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이 순서를 지키고 있습니다.
휠과 타이어를 탈거해 보관해 준 뒤
휠 하우스 커버를 안전하게 탈거해 주죠.
이어서 하부 언더커버를 탈거해 주죠.
저희는 언더커버를 부분적으로 열어두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전체 탈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언더커버를 남겨둔 상태로 시공하면
정작 부식이 시작되기 쉬운
커버 안쪽 철판은 손도 대지 못한 채
보이는 부위에만 코팅을 올리게 되기 때문이죠.
시간은 더 걸리지만
하부코팅의 목적 자체가 방청인 만큼
이 부분은 타협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플러까지 탈거해 주죠.
머플러를 그대로 둔 채 작업하면
머플러에 가려진 하부 철판에
손이 닿지 않게 됩니다.
바로 이 가려진 부위가
열과 수분이 반복적으로 오가며
부식이 잘 진행되는 위치이기도 하죠.
또한 머플러가 달려 있는 상태에서는
주변부 마스킹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고,
작업 중 도포물이 머플러에 묻을 위험도 커집니다.
탈거해 두면 이런 위험 자체가 사라지고,
이후 머플러 자체에 대한
별도 코팅 작업도 함께 진행할 수 있죠.
이 과정에서 기존 하부 상태와
부식 진행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차주님께 공유 드리고 있습니다.
탈거가 모두 완료되면
휠 하우스 내부와 하부 전체의
오염물을 제거해 주죠.
여기서 저희는
고압 세척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압 세척은 짧은 시간에
오염물을 털어내기에는 편한 방법이지만,
높은 압력의 물이
기존 하부 방청층이나 실링 부위를
손상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접합부와 패널 안쪽으로
물이 밀려 들어가
이후 건조 과정을 훨씬 까다롭게 만들기 때문이죠.
하부코팅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바로 철판과 도막 사이에 갇히는 수분인데,
시작부터 물을 밀어 넣으면
그 위험을 스스로 키우는 셈이 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압력에 의존하지 않고
오염물을 하나하나 제거해 주죠.
오염물 제거가 완료되면
도장 시 생긴 유분을
알코올을 이용하여 확실하게 탈지해 주죠.
그리고 수분을 완전히 건조시켜 주는데요.
수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도포하면
도막과 철판 사이에 수분이 갇히게 되고,
오히려 그 안에서 부식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방청을 위해 한 시공이
반대로 부식을 촉진하는 결과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겉으로 마른 것처럼 보이더라도
접합부와 굴곡진 부위에 물이 고여 있지 않은지
하나하나 확인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건조를 진행합니다.
건조가 완료되었으니
이제 휀더 방진작업을 진행해 보죠.
먼저 좌측 프런트 휀더에는 워셔액 탱크가 있어
안전하게 탈거해 준 뒤
격벽과 외벽에 리버스 방진패드를
롤러와 히팅건을 사용하여
확실하게 압착해 주죠.
여기서 격벽 부위는
차주님들께서 프런트 도어를 열고
휀더 쪽을 바라보시면 보이는 부위로,
외부 소음이 실내로 유입되는
주요 통로 중 하나입니다.
타이어가 노면과 마찰하며 발생한
저주파 진동음이
이 경로를 통해 실내로 올라오게 되는데요.
휠 하우스는
한쪽이 열려 있고
나머지 면은 철판으로 둘러싸인 구조이다 보니,
타이어에서 발생한 소음이
이 안에서 반사되며 증폭되고
그 상태로 격벽 철판을 통해
실내로 전달되게 되죠.
소음을 다룰 때는
발생원에서 가까운 지점을 잡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휀더는 타이어라는 발생원 바로 옆에서
소음을 한 번 걸러주는 위치인 셈이죠.
그리고 주행 시 풍절음과
기류가 바뀌며 생기는 와류로 인한 소음을 억제하기 위해
노이즈 라이트 D3 등급의 흡음 인슐레이션을
말아 'ㄱ' 자 부위에 충진시켜 주죠.
싼타페처럼 전고가 높은 SUV는
주행 중 차체 주변 기류가 만들어내는 소음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하는 편이라
이 부위의 시공이 의미가 있습니다.
이어서 리어 휀더는
소음이 중첩되어 증폭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리버스 방진패드를 나누어 압착해 주죠.
5[cm] 내외 폭의 롤러로
하나하나 끝까지 압착해 주어야
추후 공기층 안으로 습기가 차
산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죠.
휀더 방진작업까지 완료되었으니
이제 도포 전 마스킹 작업으로 넘어가 보죠.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
쇽업쇼버와 스프링, 부싱류,
서스펜션 각 구동부와
각종 하네스, 센서, 볼트류,
그리고 드레인 홀까지
기능이나 정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마스킹 해주죠.
특히 드레인 홀은 중요한데요.
차량 하부에는
내부로 유입된 물이 빠져나가는
배수 구멍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이 구멍이 도막으로 막히면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이면서
오히려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배제해 주죠.
마스킹이 완료되면
휀더 내부와 하부 철판 전반에
친환경 MS 폴리머를 도포해 주죠.
친환경 MS 폴리머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수많은 피드백을 거친 제품이죠.
SGS 시험을 통과한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실리콘 함유량이 높은 제품입니다.
저희 또한 약 8년 정도 사용해온 제품인 만큼
신뢰도 또한 높은 제품이죠.
휀더 쪽에서는
방진패드가 압착되지 않는 부위의
잔진동을 억제하고
접착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하부 쪽에서는
철판이 외부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층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같은 재료가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른 역할을 하는 셈이죠.
도포 시에는
플로어 패널 전반과 함께
사이드 실 하단, 서스펜션 마운트 주변,
그리고 용접 접합부처럼
이물질이 튀기 쉽고 물이 고이기 쉬운 부위에
특히 신경 써서 도포해 주죠.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도포를 한 번으로 끝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MS 폴리머는 도포 직후에는
내부에 수분을 머금고 있는 상태인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이 수분이 빠지며
도막이 경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부피가 줄어들며
처음 도포했을 때는 덮여 있던 것처럼 보이던 부위에
얇아지거나 비어 보이는 곳이 드러나게 됩니다.
특히 용접 접합부나 굴곡이 심한 부위,
그리고 모서리 쪽에서
이런 현상이 잘 나타나죠.
한 번 도포하고 바로 마무리하면
겉보기에는 깔끔해 보여도
정작 방청이 가장 필요한 부위가
얇게 덮인 채로 남게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1차 도포 후 수분이 빠지며 마르는 과정을 기다린 뒤,
드러난 빈 부위를 확인해
한 번 더 재도포해 주죠.
이 재도포 과정 때문에
하부 시공은 하루 만에 끝낼 수 없습니다.
또한 두께를 무작정 5[mm] 정도로
두껍게 올리면 좋을 것 같지만,
재조립이 어려워지고
기능상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정 두께로 도포해 주죠.
무조건 두껍게 바르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기능과 효율을 함께 고려해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화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하게 탈거해 두었던 휠 하우스 커버에는
노이즈 라이트 D3 등급의 흡음 인슐레이션을
재단하여 초음파 융착해 주죠.
노면 소음 중 고주파 진동 마찰 소음을
1차적으로 걸러주기 위한 시공이죠.
풍절음과 같은 부분도
여기서 한 번 걸러지게 되고요.
방열판과 같은 부위는 철저히 배제해 주죠.
노이즈 라이트는 생활 방수성을 가지고 있어
차량 외부에 위치하더라도
물 안에 완전히 잠겨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젖는 것에 대한 걱정도
내려두셔도 좋습니다.
재도포까지 마무리되고
충분한 경화 시간이 지나면
이제 마스킹을 모두 제거해 주죠.
마스킹을 제거한 뒤에는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
서스펜션 구동부,
그리고 드레인 홀에
MS 폴리머가 묻지 않았는지
하나하나 확인해 주죠.
그리고 볼트류에는 아연 코팅을 진행해 주죠.
볼트류는 코팅제로 덮을 수 없는 부위인 데다
체결과 해체가 반복되며
표면이 쉽게 벗겨지는 부위입니다.
작은 부품이지만
부식이 시작되면 정비 시
고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별도로 챙겨주고 있습니다.
탈거해 두었던 머플러에는
투명 코팅을 진행해 주죠.
머플러는 배기가스의 고온과
외부의 수분에 동시에 노출되는 부위인 데다,
차량 후면에서 눈에 보이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MS 폴리머를 올릴 수는 없는 부위인데요.
고온부에 코팅제가 묻으면
연소되며 냄새와 연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머플러는
고온에서도 문제가 없는 투명 코팅으로
별도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탈거해 둔 상태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구석까지 균일하게 작업할 수 있는 것도
머플러를 탈거하는 이유 중 하나죠.
마지막으로 도포가 되지 않는 위치인
내부 프레임에는 이너왁스를 도포 해주죠.
여기까지 완료되면
머플러와 언더커버, 휠 하우스 커버,
그리고 휠과 타이어까지
위치에 맞게 재조립하고
규정 토크로 체결해 주죠.
재조립 후에는
배기 누기 여부와 이음,
주행 중 잡소리 발생 여부까지
기능검사와 검수를 진행하고,
차량을 안전하게 하강시켜
전체적으로 한 번 더 검수와 스캐닝을 진행하고
시공을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싼타페의
외판 전체 방음과 하부코팅 시공이 마무리되죠.
외판 전체 방음만 진행하시는 경우
2일이 소요되고,
오늘처럼 하부코팅까지 함께 진행하시는 경우
3일이 소요됩니다.
하부코팅은 1차 도포 후
수분이 빠지며 마르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빈 부위를 재도포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하루는 줄일 수 없는 시간이죠.
이번 시공은
엔진룸 격벽과 보닛에서
정차 중 올라오던 엔진 소음의 경로를 잡고,
도어 4짝과 휀더에서
주행 중 옆과 발밑에서 올라오던 소음의 경로를 잡는,
성격이 다른 두 가지 소음을
각각의 경로에서 다룬 구성이었습니다.
1인 숍으로 운영하다 보니
시간은 조금 더 소요되는 편이긴 하지만,
롤링과 히팅 과정 그리고 경화 과정을
확실히 거치며
한 대 한 대 보다 꼼꼼하고 섬세하게
시공하고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는
저희 차량으로 무상 대차를 드리고 있으니
이동의 불편함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방음 시공은 소음을 완전히 없애는 작업이 아니라
소음의 에너지를 줄이고
유입 경로를 하나씩 줄여나가는 작업입니다.
주행 상황과 도로 조건,
그리고 타이어 상태에 따라
체감되는 정도는 다를 수 있다는 점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번 시공은 외판을 중심으로 진행한 구성이라
실내 바닥과 트렁크 쪽 경로는
이번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추후 그 부분까지 진행하시면
단계적으로 정숙성을 더 높여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부코팅은
한 번 시공하면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주행 환경과 관리 상태에 따라
도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하부 세차를 해주시고,
특히 겨울철 제설제가 뿌려진 도로를 주행하신 뒤에는
하부 세척을 해주시는 것이
도막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말마다 가족들과 떠나시는 길에서
뒷좌석 아이들과의 대화가
조금 더 편해지셨기를 바라며,
앞으로 오래 타실 차량인 만큼
하부도 건강하게 유지되셨으면 합니다.
글이 길어지긴 했지만
모든 내용을 글로 담아낼 수 없어
유선상 문의하시면
빠르고 정확한 답변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10 - 8645 - 9491
리버스399 대표번호
http://pf.kakao.com/_BxhArxj
리버스 399에서는 차주님들의 편의성을 위해
대차서비스와 로드 탁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슷한 시공 기록
같은 범위로 작업한 다른 차량입니다.
풀방음 시공사례 더 보기 →

![든든한 자동차 하부방음은 리버스399에서 [소렌토 휀다언더코팅]](/assets/posts/jungju1538/222032509984/001.jpg)
![승합차 방음의 교범[스타렉스 실내풀방음+휀다방음]](/assets/posts/jungju1538/222028729197/001.jpg)
![자동차 방음은 전문샵에 맡기세요 [K7풀방음+언더코팅]](/assets/posts/jungju1538/222023318309/001.jpg)
![이론과 결합된 기술의 신뢰는 모방할 수 없습니다 [포르테쿱 실내풀방음]](/assets/posts/jungju1538/222020577239/001.jpg)
![전기차방음은 저희 리버스399에서 차별적인 기술을 경험하세요 [테슬라 모델S 풀방음]](/assets/posts/jungju1538/222019105719/00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