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라서 시끄러운 게 당연하다? 몇 해 전 시공했던 캐스퍼 휀더 방음 + 하부코팅 기록 꺼내봅니다 feat. 1인샵 리버스399
안녕하세요.
리버스 399 공식 블로그 인사드립니다.
요즘처럼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이어질 때쯤이면
차량 하부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어납니다.
빗길 주행이 잦아지는 시기이다 보니
하부 부식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그러다 보니 예전 시공 사진을
다시 들여다볼 일이 생기는데요.
정리해 둔 폴더를 넘기다가
몇 해 전에 진행했던 시공 하나가 눈에 들어와
오랜만에 꺼내와 보려고 합니다.
모든 차종을 포스팅 하기 벅차
사진만 정리해 두고
글로는 옮기지 못했던 시공이었는데요.
시간이 꽤 지난 지금 다시 봐도
하부 방음과 코팅에 대해
설명드릴 부분이 많은 시공이라
늦게나마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차량 하부는
주행 중 노면의 물과 흙, 모래가
가장 직접적으로 닿는 부위입니다.
여기에 겨울철 제설제까지 더해지면
생각보다 훨씬 가혹한 환경에 놓이게 되죠.
그리고 이 하부는
부식 문제뿐 아니라
소음 측면에서도 중요한 부위입니다.
타이어가 노면과 마찰하며 발생시키는 소음과
주행 중 하부로 튀어 오르는 이물질이
철판을 직접 때리는 소리는
모두 하부를 통해 실내로 올라오기 때문이죠.
특히 차체가 가볍고 강판이 얇은 경차일수록
이 경로로 유입되는 소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당시 입고되었던 차량 역시
바로 이 부분을 개선하고 싶다는 말씀과 함께
저희 리버스 399를 찾아주셨습니다.
그때의 주인공은
현대 캐스퍼!
캐스퍼는 경형 SUV라는 세그먼트로
시내 주행의 편의성과
넉넉한 실내 활용성을 함께 갖춘 차종이죠.
작은 차체 덕분에 주차와 골목 주행이 편하고
유지비 부담도 적어
첫 차로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고,
세컨드카로 운용하시는 분들도 많은 차량입니다.
당시 차주님께서는
출퇴근으로 매일 왕복 주행을 하고 계셨는데,
시내 구간에서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다가
고속화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 올라서면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부쩍 크게 느껴진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아스팔트 이음매나
콘크리트 포장 구간을 지날 때
발밑에서 올라오는 소음과 진동이
신경 쓰이셨다고 하셨죠.
여기에 더해
차량을 오래 타실 생각이셨던 만큼
하부 부식에 대한 걱정도 함께 있으셔서,
휀더 방음과 하부코팅을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휀더 방음과 하부코팅을
서로 다른 두 개의 시공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 작업 현장에서 이 두 시공은
따로 떨어져 있는 공정이 아닙니다.
두 시공 모두
차량을 리프팅한 상태에서
휠과 휠 하우스 커버, 언더커버를 탈거해야
접근이 가능한 부위를 다루기 때문이죠.
따로 진행하시게 되면
같은 탈거와 세척 과정을 두 번 반복해야 하니
시간도, 비용도 이중으로 들어가게 되죠.
그래서 하부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두 시공을 함께 진행하시는 것을
권해 드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목적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휀더 방음은
타이어가 노면과 마찰하며 발생하는 소음이
휠 하우스를 거쳐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시공입니다.
반면 하부코팅은
기본적으로 하부 철판을 보호하기 위한
방청 목적의 시공이죠.
물론 하부코팅으로 도막층이 한 겹 올라가면서
하부 철판으로 튀어 오르는 이물질의
타격음을 완화해 주고,
철판의 잔진동을 어느 정도 억제해 주는
부수적인 효과도 함께 얻게 됩니다.
다만 하부코팅만으로
풀 방음 수준의 정숙성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다는 점은
미리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방음 효과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것이고,
주 목적은 방청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습니다.
그날도 차량이 입고되었으니
차량의 외·내부 검수와 기능검사를 사전에 진행하여
차주님께 미리 고지 드림으로
업체와의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고
시공을 시작했죠.
특히 하부 시공의 경우
기존 하부 상태와 부식 진행 정도를
시공 전에 함께 확인하고
차주님께 사진으로 공유 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리프트 베이로 이동하여
차량의 정확한 잭 포인트에 맞춰
캐스퍼를 안전하게 리프팅해 주죠.
휠 볼트 소켓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단에서 손 토크로 한 바퀴씩 미리 풀어준 뒤
완전히 리프팅해 전동 임팩으로
볼트를 풀어주죠.
에어 임팩을 처음부터 사용하면
볼트나 소켓 접촉면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이 순서를 지키고 있습니다.
휠과 타이어를 탈거해 보관해 준 뒤
휠 하우스 커버를 안전하게 탈거해 주죠.
휠 하우스 커버는
핀류와 클립류로 고정되어 있는데,
경화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힘을 주면
파손되기 쉬운 부위이기도 합니다.
혹 실수로 인해 손상 또는 파손된 파츠류는
즉각적인 1 대 1 교체로
차주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하부 언더커버를 탈거해 주죠.
저희는 언더커버를 부분적으로 열어두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전체 탈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언더커버를 남겨둔 상태로 시공하면
정작 부식이 시작되기 쉬운
커버 안쪽 철판은 손도 대지 못한 채
보이는 부위에만 코팅을 올리게 되기 때문이죠.
시간은 더 걸리지만
하부코팅의 목적 자체가 방청인 만큼
이 부분은 타협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플러까지 탈거해 주죠.
머플러를 그대로 둔 채 작업하면
머플러에 가려진 하부 철판에
손이 닿지 않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하부 상태와
부식 진행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차주님께 공유 드리고 있습니다.
탈거가 모두 완료되면
휠 하우스 내부와 하부 전체의
오염물을 제거해 주죠.
휠 하우스 내부는
주행 중 노면의 물과 흙, 모래가
가장 직접적으로 닿는 부위이다 보니
오염물이 상당히 두껍게 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오염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접착면이 오염물 위에 붙는 셈이 되어
금방 탈락하게 되죠.
오염물 제거가 완료되면
도장 시 생긴 유분을
알코올을 이용하여 확실하게 탈지해 주죠.
차량은 기본 프레임 상태에서 도장이 이루어지며
그 과정에서 유분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 유분을 제거해 주어야
이후 방진과 도포 작업이
확실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건조가 완료되었으니
이제 휀더 방진작업을 진행해 보죠.
먼저 프런트 휀더에는
격벽과 외벽에 리버스 방진패드를
롤러와 히팅건을 사용하여
확실하게 압착해 주죠.
여기서 격벽 부위는
차주님들께서 프런트 도어를 열고
휀더 쪽을 바라보시면 보이는 부위로,
외부 소음이 실내로 유입되는
주요 통로 중 하나입니다.
타이어가 노면과 마찰하며 발생한
저주파 진동음이
이 경로를 통해 실내로 올라오게 되는데요.
리버스 방진패드를 압착하면
철판 위에 하나의 레이어가 만들어지면서,
철판이 떨릴 때 방진패드가 함께 변형되고
그 과정에서 진동 운동에너지가
미세한 열에너지로 소산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붙이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밀착시키는 것인데요.
철판과 방진패드 사이에 공기층이 남아 있으면
두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첫째, 그 공기층 안으로 습기가 차면서
방진패드가 탈락하거나
철판이 산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휠 하우스는
물이 직접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더욱 신경 써야 하죠.
둘째, 밀착이 되지 않으면
철판의 진동이 방진패드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진동 에너지를 소산시키는 효과 자체가
떨어지게 됩니다.
즉, 좋은 재료를 붙였느냐보다
얼마나 확실하게 밀착시켰느냐가
실제 효과를 좌우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5[cm] 내외 폭의 롤러로
한 번에 넓게 미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끝까지 눌러가며 압착해 주죠.
여기에 히팅건으로 열을 가해
방진패드가 철판의 굴곡을 따라
밀착될 수 있도록 해주고요.
이 과정이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지만
실제 효과를 좌우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리버스 방진패드는
내열성과 준불연에 가까운 난연 성분을 첨가해 두었기 때문에
외부 열에 의해 변성되거나 변형되는 것에 대한 걱정은
내려두셔도 좋습니다.
주문 제작 생산된 제품으로
특수 성분과 국산 레진, 연질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어
질 나쁜 제품에서 나타나는
석유 냄새와 같은 문제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주행 시 풍절음과
기류가 바뀌며 생기는 와류로 인한 소음을 억제하기 위해
노이즈 라이트 D3 등급의 흡음 인슐레이션을
말아 'ㄱ' 자 부위에 충진시켜 주죠.
이제 3중복합패드 시공은 하지 않습니다.
이어서 리어 휀더는
LASD(Liquid Applied Sound Deadner)
라는 액화데드너가 두껍게 도포되어 있어
방진시공이 어려워 친환경 MS폴리머를
조금 더 두껍게 도포할 예정입니다.
휀더 방진작업까지 완료되었으니
이제 도포 전 마스킹 작업으로 넘어가 보죠.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
쇽업쇼버와 스프링, 부싱류,
서스펜션 각 구동부와
각종 하네스, 센서, 볼트류,
그리고 드레인 홀까지
기능이나 정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마스킹 해주죠.
이 마스킹 작업이
실제 도포 작업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편이지만,
이 과정을 생략하면
추후 정비 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건너뛰지 않습니다.
특히 드레인 홀은 중요한데요.
차량 하부에는
내부로 유입된 물이 빠져나가는
배수 구멍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이 구멍이 도막으로 막히면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이면서
오히려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배제해 주죠.
마스킹이 완료되면
휀더 내부와 하부 철판 전반에
친환경 MS 폴리머를 도포해 주죠.
친환경 MS 폴리머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수많은 피드백을 거친 제품이죠.
SGS 시험을 통과한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실리콘 함유량이 높은 제품입니다.
저희 또한 약 8년 정도 사용해온 제품인 만큼
신뢰도 또한 높은 제품이죠.
휀더 쪽에서는
방진패드가 압착되지 않는 부위의
잔진동을 억제하고
접착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하부 쪽에서는
철판이 외부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층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같은 재료가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른 역할을 하는 셈이죠.
도포 시에는
플로어 패널 전반과 함께
사이드 실 하단, 서스펜션 마운트 주변,
그리고 용접 접합부처럼
이물질이 튀기 쉽고 물이 고이기 쉬운 부위에
특히 신경 써서 도포해 주죠.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도포를 한 번으로 끝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MS 폴리머는 도포 직후에는
내부에 수분을 머금고 있는 상태인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이 수분이 빠지며
도막이 경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부피가 줄어들며
처음 도포했을 때는 덮여 있던 것처럼 보이던 부위에
얇아지거나 비어 보이는 곳이 드러나게 됩니다.
특히 용접 접합부나 굴곡이 심한 부위,
그리고 모서리 쪽에서
이런 현상이 잘 나타나죠.
한 번 도포하고 바로 마무리하면
겉보기에는 깔끔해 보여도
정작 방청이 가장 필요한 부위가
얇게 덮인 채로 남게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1차 도포 후 수분이 빠지며 마르는 과정을 기다린 뒤,
드러난 빈 부위를 확인해
한 번 더 재도포해 주죠.
이 재도포 과정 때문에
하부 시공은 하루 만에 끝낼 수 없습니다.
또한 두께를 무작정 5[mm] 정도로
두껍게 올리면 좋을 것 같지만,
재조립이 어려워지고
기능상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정 두께로 도포해 주죠.
무조건 두껍게 바르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기능과 효율을 함께 고려해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화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하게 탈거해 두었던 휠 하우스 커버에는
노이즈 라이트 D3 등급의 흡음 인슐레이션을
재단하여 초음파 융착해 주죠.
노면 소음 중 고주파 진동 마찰 소음을
1차적으로 걸러주기 위한 시공이죠.
풍절음과 같은 부분도
여기서 한 번 걸러지게 되고요.
노이즈 라이트 D3 흡음 인슐레이션의
섬유조직 사이로 음파가 들어가면
공기와 섬유조직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고,
이 마찰로 인해 음파의 에너지가
미세한 열에너지로 소산되는 원리입니다.
25[mm] 두께와 342[g/m²]의
단위 면적당 중량을 가진 소재로,
국내 고급 차종인 제네시스에
순정으로 적용되어 나오는 제품이죠.
그리고 본딩이 아닌 초음파 융착 방식이기 때문에
접착제 성분이 열로 인해 변성되며
냄새가 올라오는 문제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노이즈 라이트는 생활 방수성을 가지고 있어
차량 외부에 위치하더라도
물 안에 완전히 잠겨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젖는 것에 대한 걱정도
내려두셔도 좋습니다.
재도포까지 마무리되고
충분한 경화 시간이 지나면
이제 마스킹을 모두 제거해 주죠.
마스킹을 제거한 뒤에는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
서스펜션 구동부,
그리고 드레인 홀에
MS 폴리머가 묻지 않았는지
하나하나 확인해 주죠.
그리고 볼트류에는 아연 코팅을 진행해 주죠.
볼트류는 코팅제로 덮을 수 없는 부위인 데다
체결과 해체가 반복되며
표면이 쉽게 벗겨지는 부위입니다.
작은 부품이지만
부식이 시작되면 정비 시
고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별도로 챙겨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탈거해 두었던 머플러에는
투명 코팅을 진행해 주죠.
머플러는 배기가스의 고온과
외부의 수분에 동시에 노출되는 부위인 데다,
차량 후면에서 눈에 보이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MS 폴리머를 올릴 수는 없는 부위인데요.
고온부에 코팅제가 묻으면
연소되며 냄새와 연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머플러는
고온에서도 문제가 없는 투명 코팅으로
별도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탈거해 둔 상태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구석까지 균일하게 작업할 수 있는 것도
머플러를 탈거하는 이유 중 하나죠.
여기까지 완료되면
머플러와 언더커버, 휠 하우스 커버,
그리고 휠과 타이어까지
위치에 맞게 재조립해 주죠.
재조립 후에는
기능검사와 검수를 진행하고,
차량을 안전하게 하강시켜
전체적으로 한 번 더 검수를 진행하고
시공을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캐스퍼의
휀더 방음과 하부코팅 시공이 마무리되죠.
하부코팅은 단독으로 진행하시더라도,
휀더 방음과 함께 진행하시더라도
이틀이 소요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차 도포 후 수분이 빠지며 마르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빈 부위를 재도포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기간은 줄일 수 없는 시간이죠.
빠르게 마무리해 드리는 것보다
제대로 마무리해 드리는 것이
결국 차주님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인 숍으로 운영하다 보니
시간은 조금 더 소요되는 편이긴 하지만,
롤링과 히팅 과정 그리고 경화 과정을
확실히 거치며
한 대 한 대 보다 꼼꼼하고 섬세하게
시공하고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는
저희 차량으로 무상 대차를 드리고 있으니
이동의 불편함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방음 시공은 소음을 완전히 없애는 작업이 아니라
소음의 에너지를 줄이고
유입 경로를 하나씩 줄여나가는 작업입니다.
주행 상황과 도로 조건,
그리고 타이어 상태에 따라
체감되는 정도는 다를 수 있다는 점도
미리 말씀드립니다.
특히 휀더 방음은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음 경로를 다루는 시공인 만큼
타이어의 상태와 종류에 따라
체감 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시공을 하더라도
마모가 심한 타이어를 사용 중이시라면
효과를 온전히 느끼시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부코팅 역시
한 번 시공하면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주행 환경과 관리 상태에 따라
도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하부 세차를 해주시고,
특히 겨울철 제설제가 뿌려진 도로를 주행하신 뒤에는
하부 세척을 해주시는 것이
도막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꽤 지난 시공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설명드릴 부분이 많은 시공이었습니다.
당시 차주님께서도
출퇴근길 고속화도로 구간에서
발밑으로 올라오던 소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지금도 그 캐스퍼가
하부 건강하게
잘 다니고 있기를 바라봅니다.
글이 길어지긴 했지만
모든 내용을 글로 담아낼 수 없어
유선상 문의하시면
빠르고 정확한 답변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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